위키미키가 키스 테마의 단체 사진 티저를 첫 공개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판타지오뮤직은 1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위키미키의 첫 번째 싱글 앨범 `키스, 킥스(KISS, KICKS)`의 단체 티저 이미지 2장을 공개했다. 이번 단체 티저는 `키스, 킥스(KISS, KICKS)`의 두 가지 콘셉트 중 ‘KISS’ 테마의 사진이다.
앞서 위키미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멤버 8명의 티저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한 바있다. 개인 티저 이미지에서는 처피뱅 헤어스타일의 최유정과 커트머리의 지수연, 한층 더 귀여움을 더한 세이와 루시, 시크하고 도도한 매력으로 돌아온 김도연과 엘리,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리나와 루아까지 멤버들 각각의 매력을 드러낸 8인 8색 티저 이미지로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단체사진에서 멤버들은 네온사인과 핑크빛 조명 아래서 러블리한 무드를 연출한다. 기존에 위키미키의 당돌하고, 자신감 넘치는 ‘틴크러쉬’ 매력에 이어, 소녀들의 사랑스러운 미소가 돋보이는 러블리함까지 더해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새롭게 발매하는 `키스, 킥스(KISS, KICKS)`는 위키미키가 ‘럭키(LUCKY)’ 이후 7개월의 공백을 깨고 발표하는 앨범이어서 팬들의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앞서 공개된 티저포스터와 트랙리스트도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이번 앨범과 타이틀곡에 대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크러쉬(Crush)’를 포함해 ‘트루 발렌타인(True Valentine)’, ‘디어.(Dear.)’ 총 3곡이 수록됐다. 텐텐(TENTEN), 영광의 얼굴들&진리(Full8loom), 스티븐 리(Steven Lee), 조에 로렌스(Joe Lawrence) 등 국내외 히트 작곡가들과 프로듀서 군단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위키미키는 타이틀곡 ‘크러쉬(Crush)’를 통해 특유의 파워풀한 안무와 퍼포먼스는 물론, 당돌한 매력과 러블리함까지 함께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위키미키의 첫 번째 싱글 앨범 ‘키스, 킥스(KISS, KICKS)’는 오는 10월 11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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