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허니지(HoneyG)의 멤버 박지용과 신인가수 다언이 오는 5일 싱글 `너만 있으면 돼`를 발매한다.
데뷔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박지용과 남다른 가창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다언이 오는 5일 정오 `너만 있으면 돼`를 발매할 예정이다. 박지용과 다언은 지난 2012년 Mnet `슈퍼스타K4`에 출연해 인연을 이어가고 있으며, 탄탄한 가창력과 독보적인 음색으로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신곡 ‘너만 있으면 돼’는 박지용의 ‘너무 아프다’와 ‘판도라’를 비롯해 다언의 ‘내 앞에서 꺼져’, ‘너무 아픈 기억은’을 작곡한 테이커스 양경석이 작곡, 프로듀싱까지 참여한 곡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속사 CKP컴퍼니 측은 "그동안 많이 볼 수 없었던 남녀 듀엣 곡의 형태로 찾아뵙기 위해 두 아티스트들과 작곡가가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여 작업한 곡이다. 비슷하면서도 전혀 다른 두 아티스트들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공연과 라디오 등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지용과 특유의 감성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다언, 테이커스 양경석 까지 ‘슈퍼스타K4’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세 아티스트들의 협업으로 음원 발표 소식에 리스너들과 관계자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박지용은 지난 2012년 ‘슈퍼스타K4’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2013년 그룹 허니지의 1집앨범 [1st Album]을 발매 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2013년 이효리의 다섯번째 정규앨범 [MONOCHROME]의 수록곡 ‘Amor Mio’의 듀엣으로 참여하는 등 실력을 입증했다.
다언은 지난 2012년 Mnet ‘슈퍼스타K4’에 출연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음색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어 지난 6월 15일 데뷔 싱글 ‘내 앞에서 꺼져’를 발매해 본격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다언은 팝 부터 소울, 발라드를 비롯해 다양한 음악을 소화하며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실력파 여자 솔로 아티스트 다언의 등장에 음악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허니지의 박지용과 다언의 듀엣 `너만 있으면 돼`는 오는 5일 낮 12시에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