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 틴에이저팀 NCT DREAM(엔시티 드림)이 뮤직 버라이어티쇼 ‘NCT DREAM SHOW’(엔시티 드림 쇼)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NCT DREAM SHOW’는 지난달 28~30일 총 4회에 걸쳐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 내 SMTOWN THEATRE에서 열렸으며, 4회 공연 모두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 NCT DREAM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이번 공연에서 NCT DREAM은 두 번째 미니앨범 신곡 ‘We Go Up’, ‘1, 2, 3’, ‘너와 나’를 비롯해 ‘Chewing Gum’, ‘마지막 첫사랑’, ‘We Young’, ‘GO’ 등 대표곡, ‘일곱 번째 감각’, ‘BOSS’, ‘Baby Don’t Stop’, ‘TOUCH’ 등 NCT U와 NCT 127의 발표곡을 자신들만의 색깔로 완벽 소화한 메들리 무대까지 세련된 음악과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한 마크와 해찬이 데뷔 전 영상으로 공개한 트래비 맥코이X브루노 마스의 ‘Billionare’를 새롭게 편곡해 선보임은 물론, 재민, 제노, 지성의 카리스마 넘치는 댄스 퍼포먼스, 런쥔과 천러의 하모니가 돋보인 주걸륜의 ‘고백풍선’ 등 `NCT DREAM SHOW’에서만 만날 수 있는 멤버들의 스페셜 스테이지로 열기를 고조시켰다.
게다가 `아는형아`, `THE 음악씨티 SHOW`, `NCT DREAM NEWS` 등 각종 TV 프로그램을 패러디한 코너와 토크, 영상으로 보는 재미를 더함은 물론, 멤버별 미션 ‘드림 챌린지’를 통해 재민이 직접 촬영 및 편집한 멤버들의 비하인드 영상을 상영하고, 해찬이 손수 제작한 팔찌를 추첨해 선물했으며, 관객 모두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포토카드도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팬들은 매 공연마다 뜨거운 함성을 보내고, 떼창을 부르는 등 열정적으로 공연을 즐겼으며, ‘늘 같은 시간 같은 자리에’, ‘언제나 함께였던 너와 나’, ‘너흰 존재해 우리들 마음에’, ‘너희들의 드림이 돼 줄게’라는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 이벤트를 선사해 멤버들을 더욱 감동케 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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