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골프중계 서비스인 `U+골프`를 SK텔레콤과 KT 등 아이폰을 이용하는 타사 고객에게도 오픈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지난 4월 골프중계 플랫폼인 `U+골프`를 출시해 2개월 만에 안드로이드스마트폰를 이용하는 타사 고객에 서비스를 오픈한 데 이어 아이폰(iOS)을 이용하는 타사 고객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습니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U+골프`의 4대 핵심 기능은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의 경기를 계속 시청하는 인기선수 독점중계`와 `경기 중 선수들의 스윙 자세를 고화질 슬로모션으로 보는 출전선수 스윙보기`, `실시간 경기 중 지난 홀 경기 장면을 돌려보는 지난 홀 다시보기`, ` 지난 대회 영상을 언제든지 돌려볼 수 있는 지난 경기 다시보기`입니다.
LG유플러스 주영준 모바일서비스1담당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다른 통신사 고객들로부터 `U+골프` 서비스 개방 여부에 대한 질문을 꾸준히 받아 안드로이드에 이어 iOS용 서비스도 개방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한국경제TV 증권부 송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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