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욕했다" 중학생이 이웃집 초등생에 흉기 휘둘러

입력 2018-10-02 10:06  

충북 제천경찰서는 초등학생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중학생 A(13) 군을 조사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A 군은 지난 1일 오후 5시 10분께 자신의 집에 놀러 온 이웃집에 사는 B(10·초등학생) 군이 자신의 어머니를 욕한다는 이유로 집에 있던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B 군은 A 군이 휘두른 흉기에 머리를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A 군은 경찰에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A 군은 경찰에서 "B 군이 엄마 욕을 해 참을 수가 없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A 군이 형사미성년자인 점을 고려,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