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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이자 수요일은 3일(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오늘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며 "또한,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수원?춘천?대전?청주?강릉 23℃, 인천 22℃, 광주?전주?부산?대구 24℃, 제주?속초?울진 21℃가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 단계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에서 최고 3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동해상은 최고 2.5m, 서해상은 최고 1.5m로 일겠다.
4일(내일)부터 남해안과 제주도는 태풍 `콩레이`(KONG-REY)의 간접영향으로 비가 내리겠고, 주말까지 태풍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전망된다.
케이웨더 예보관계자는 "제25호 태풍 `콩레이`는 03시 매우 강한 중형 태풍(중심기압 920hPa, 중심부근 최대풍속 53m/s(191km/h))으로,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80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8km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으며, 내일(4일?목) 03시경에는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470km 부근 해상으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태풍은 4일 제주도와 남해안을 시작으로 5~6일은 전국에, 7일은 동해안에 비를 뿌릴 전망이다.
오늘 날씨 (사진=기상청)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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