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이마트24가 서울 한강 동작대교 위에 있는 라운지 형태 편의점인 동작 구름·노을카페에서 6일 열리는 세계 불꽃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고 3일 밝혔다.
동작 구름·노을카페는 한강을 바라보며 불꽃 쇼를 감상할 수 있어 불꽃축제 명당 중 하나로 꼽힌다.
이마트24는 불꽃축제 당일 오후 5시부터 불꽃 쇼가 끝날 때까지 구름·노을카페에 수용 가능 인원인 160명(구름·노을카페 각 80명)만 입장하도록 하고 입장권을 사전 판매한다.
이마트24는 행사 당일 시민을 위해 힘쓰는 서울시 공무직 근로자 30명을 구름카페에 초대할 계획이다.
동작 구름·노을카페는 지난 8월 31일 이마트24로 새로 단장한 이후 9월 19일 방문객 수 1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9월 말까지 총 2만명의 방문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2018 서울 여의도 불꽃축제 (사진=이마트24)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