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킹뉴스] 푸틴 "트럼프, 유가 상승은 스스로를 탓해야 하는 문제"

입력 2018-10-04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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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NBC>



    1. JP모건 "올해 파월 연설로 1.5조 달러 비용 증발"

    2. "4Q 어닝시즌, 증시 상승 동력 제공하기 어려울 것"

    3. 시카고 연은 "미국 경제 오랫동안 확장세 이어갈 것"

    4. 노동착취 논란 아마존, 최저임금 15달러로 인상

    5. 혼다, GM 자율주행차 부문에 27억 5천만 달러 투자



    5. 혼다가 미국 자동차 기업 GM의 자율주행차 부문에 총 27억 5천만 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소프트 뱅크도 GM 기술에 투자를 한다고 알려진 만큼, 전문가들은 GM의 자율주행차 개발이 속도를 내고, 전세계 공급 체인이 갖춰질 것으로 봤습니다.

    4. 얼마전 노동착취 논란에 휩싸였던 아마존이, 결국 최저임금을 15달러로 인상합니다. 내달부터 임시직을 포함해 35만명에 적용될 예정인데요, cnbc는 아마존을 시작으로 미국 내 기업들의 임금 상승이 본격화 될 전망이라고 보도했습니다.

    3.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는 미국 경제가 오랫동안 확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는 실업률은 4%이하로 내려갔고, 인플레이션도 연준 목표인 2%에 이르고 있는 만큼, 중립수준까지 점진적으로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2. cnbc는 4분기 어닝시즌이 뉴욕증시의 상승 동력을 제공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전문가들은 S&P500 기업 가운데 80%가 4분기 전망이 월가 예상치에 미달할 것이라고 응답했다며, 2010년 이후 최악의 수치라고 보도했는데요, 앞둔 어닝 시즌에서 실제로 수치화 되면 증시 하방 압력이 상당할 것으로 봤습니다.

    1. JP모건은 올해 제롬파월 의장의 연설로 1조 5천억 달러에 달하는 비용이 증발했다고 분석했습니다. JP모건은 파월 의장이 연설에 나설 때마다 S&P500 지수는 평균적으로 0.4% 내렸고, 총 9번의 연설 중 5번 주가가 하락했다고 봤는데요, 이는 연준이 시장 구조를 이해하지 못하고 위험 요소들을 과소 평가 하고 있다는 반증이 될 수 있다고 짚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



    1. 파월 "미국 경제전망 좋아…중립금리 아직 먼 거리"

    2. 푸틴 "트럼프, 유가 상승은 스스로를 탓해야 해"

    3. 커들로 "미중 무역협상, 12월 G20 회의서 재개할 수도"

    4. 중국, LNG 수입처에서 미국 배제…캐나다로 변경

    5. 시속 1000킬로 하이퍼루프 실물 공개…19년 상용화




    5. 2013년 일론 머스크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하이퍼 루프가 19년 상용화될 예정입니다. 하이퍼루프 TT 회사는 시속 1000킬로미터로 달리는 캡슐 실물을 스페인에서 처음 공개했는데요, 신문은 아직 안전상 우려가 남아있지만 점검을 거치고 상용화되면 세계를 바꿀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4. 중국 국영 석유기업 페트로 차이나가 액화천연가스 수입처에서 미국을 배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대안으로는 캐나다 프로젝트에 34억만달러를 투자한다고 알려졌는데요, 신문은 이번 결정은 미국과의 패권 싸움에서 미국에 타격을 입히고, 에너지 공급원을 다각화 하겠다는 의도로 분석했습니다.

    3. 래리 커들로 위원장이, 미중 무역협상에 대해 오는 12월 G20회의를 계기로 재개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현재 미국과 중국은 군사적 갈등까지 겹치면서 예정된 회담을 모두 취소하고 있는데요, WSJ은 중간선거까지 양국이 큰 갈등이 없다면 원만한 합의가 이뤄질 것으로 봤습니다.

    2.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유가 상승에 대해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스스로를 탓해야 하는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미국 정부는 유가를 낮추라고 다른 나라들에 압박을 넣고, 책임을 돌리려 하고 있지만, 범인을 찾고 싶다면 거울을 보라며 강도 높게 비난했습니다.

    1. 제롬파월 의장은, 미국 경제전망에 대해 매우 좋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50년대 이후 이렇게 오랜 기간 실업률과 물가 상승률이 낮은 적은 처음이라는 의견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금리는 아직 완화적이라며, 적절한 중립금리 수준에 이르기 위해서는 여전히 갈 길이 멀었다고 짚었는데요, 신문은 정부의 비판에도 간접적으로 인상 의지를 드러내, 기조를 분명히 했다고 분석했습니다.

    한국경제TV    허정민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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