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수영이 내레이션 재능기부를 통해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최수영은 최근 국제구호개발 비정부 기구 굿네이버스와 함께 국내 위기가정아동 지원을 위한 MBC 플러스 후원 프로그램 <2018 휴먼다큐 사랑플러스>에 내레이션 녹음에 참여했다.
최수영은 따뜻하면서도 진정성 있는 목소리로 녹음에 참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그동안 최수영은 실명퇴치운동본부의 서포터를 하며 `비밍이펙트`를 론칭하는 것은 물론 장애이해교육 드라마 ‘퍼펙트센스’에 재능기부로 출연, 이후 범국민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의 홍보대사로도 위촉되며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재능기부에 참여한 최수영은 “아이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리는 데 제 작은 목소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우리들의 작은 관심이 조금씩 모인다면 모든 아이들이 행복 속에서 밝은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방송을 통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며 진심 어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수영이 내레이션을 맡은 `2018 휴먼다큐 사랑플러스’는 4일 오전 10시 30분에 MBC플러스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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