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국민가수 미땀(My Tam), 20일 첫 내한 단독 콘서트 개최

입력 2018-10-0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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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가수 미땀(My Tam)이 한국에서 첫 콘서트를 진행한다.

미땀은 오는 20일 오후 7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첫 번째 내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국내 팬들과 만난다.

데뷔 후 베트남을 대표하는 국민가수로 단숨에 자리매김한 미땀은 지난 2007년부터 작곡가 조성진과 꾸준히 작업해오며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V-POP 아티스트다.

특히 조성진과 호흡을 맞춘 9집 ‘My Tam9’은 올해 초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TOP10에 진입하는 등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최근 서울 상암 MBC특설무대에서 열린 `DMCF 2018` 아시아 뮤직 네트워크(A.M.N) 빅 콘서트 무대에도 올라 멋진 무대를 선보였던 미땀은 이번 콘서트에서도 생생한 라이브 공연으로 국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한편, 하이스타이엔티가 주최, 주관하는 미땀의 첫 내한 단독 콘서트 티켓은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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