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루키 보이그룹 VAV가 컴백 전 깜짝 스포일러를 했다.
지난 3일 VAV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댄스스포츠 선수 박지우와 찍은 인증샷을 공개, 이색 조합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사진과 함께 “이 조합 무엇? 박지우 쌤을 만난 사연은? 힌트는 ‘Senorita’(세뇨리따), LatinDance(라틴댄스)”라며 오는 15일 정오 공개되는 싱글 ‘Senorita’와의 관계를 암시하고 있다.
VAV의 ‘Senorita’는 독일 유명 가수 케이 원(Kay One)의 ‘Senorita’를 한국어 버전으로 리메이크한 곡으로, 중독성 강한 라틴 멜로디가 특징이다. 제2의 라틴 열풍을 예고하고 있는 만큼 VAV와 박지우의 조합에 남다른 시너지 효과까지 기대되고 있다.
박지우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댄스스포츠 선수 출신으로, WDC 세계 프로댄스 선수권대회를 비롯해 월드 라틴 챔피언십, 영국 블랙풀대회, 2004 All Latin Cup 등 각종 대회에서 수상을 거두며 국내 라틴 부문 최강자로 활약해오고 있다.
현재 VAV는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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