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막남친’ 유승우, 단독콘서트 앞두고 커밍순 이미지 기습 공개

입력 2018-10-05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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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막남친’ 유승우가 커밍순 이미지를 전격 공개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유승우 그대로 COMING SOON! 2018.10.12 6PM”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커밍순 이미지를 기습 게재하며 새로운 싱글 앨범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이미지에서는 유승우가 감각적인 분위기의 배경에서 화사한 분위기를 뿜어내며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유승우는 깔끔한 블랙 컬러의 의상을 차려입고 의자에 앉아 청량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함께 공개된 텍스트 “늘, 그대로 2018.10.12 곧, 만나요”는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증폭시킨다.

유승우의 이번 싱글은 지난 5월 발매한 ‘천천히’ 이후로 약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또한 해당 싱글은 오는 19일에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발표하는 앨범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새로운 싱글 소식으로 눈길을 끈 유승우는 싱어송라이터로서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이며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여심을 녹이는 감미로운 보컬과 진솔한 가사는 ‘고막남친’ 유승우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다졌다. 특히 유승우는 지난해 발표한 미니앨범<ROMANCE>(로맨스)를 통해 작사, 작곡, 프로듀싱 능력까지 모두 드러내며 아티스트로서 재능을 마음껏 뽐냈다.

유승우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도 아티스트로서의 음악적 세계를 더욱 넓히고 있다. 유승우는 드라마 <또 오해영>의 주인공 서현진과의 듀엣곡 `사랑이 뭔데`, <구르미 그린 달빛> OST이자 소유와의 듀엣곡 `잠은 다 잤나봐요` 등을 발표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B1A4 산들과 `오빠`, 윤하와 `티가 나`를 발표하며 음원 강자의 자리를 지켰다.

뿐만 아니라 유승우는 콘서트 계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뷰티풀민트라이프’ 등 각종 유명 페스티벌 라인업에 오르며 높은 화제를 모았던 유승우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울 마포구 서교동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달달한 밤>을 개최, 팬들과 행복한 시간을 함께한다. 콘서트 <달달한 밤>은 올해로 4회째 개최되는 유승우의 단독 콘서트로, 앞서 유승우는 해당 공연을 통해 풍성한 라이브 밴드와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이며 콘서트 브랜드화에 성공했다는 평을 얻은 바 있다.

한편, 유승우는 오는 12일 새로운 싱글 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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