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루키로 손꼽히는 그룹 더보이즈(THE BOYZ)의 멤버 주연이 데뷔 첫 음악방송 MC로 활약에 나선다.
더보이즈 소속사 크래커 엔터테인먼트는 "더보이즈 멤버 주연이 오는 6일, 오후 3시 35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BC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의 스페셜 MC로 발탁됐다"고 5일 밝혔다.
주연은 최근 하차한 워너원 옹성우와 스케줄로 자리를 비운 NCT 마크의 공백을 채우며 기존 MC인 구구단 미나와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더보이즈는 지난 5월, 캐나다 출신 멤버 케빈과 제이콥이 아리랑TV 음악 프로그램 ‘심플리 케이팝’의 MC로 발탁, 팀 내 가장 먼저 MC로서 활약을 펼쳐온 바 있다. 이후 음악방송 MC 바통을 이어받게 된 주연은 더보이즈 멤버들을 대표해 신인다운 풋풋한 진행과 입답으로 에너지 넘치는 매력들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훈, 현재와 함께 더보이즈의 ‘비주얼 버뮤다’ 라인 멤버로 통하는 팀의 ‘다크호스’ 주연은 훤칠하고 날렵한 비주얼과 이에 반대되는 순박한 반전성격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무대를 넘어 MC로 새로운 가능성을 입증할 주연에게 국내외 K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주연이 속한 그룹 더보이즈는 지난 5일 신곡 ‘라잇 히어(Right Here)’를 발표하고 최근 `K-CON 2018 THAILAND`, `2018 아시아송 페스티벌` 등 국내외를 오가는 바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더불어 더보이즈는 추석특집 `아육대`를 통해 차세대 `양궁돌’이자 ‘체육돌’로 눈도장을 찍으며 예능 무대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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