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채솟값 급등...소비자물가 상승률 2% 육박

입력 2018-10-05 12:0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지난 여름 계속된 폭염에 채솟값이 급등하며 밥상물가가 크게 올랐습니다. 한시 인하의 종료로 전기료도 상승하며 전체 물가를 끌어올렸습니다.

5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로 1.9% 상승했습니다.

지난해 9월 2.1% 상승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니다.

통계청은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지속되며 잎채소를 중심으로 작황이 부진해 채소류 가격이 1년 전보다 12.4% 올라 전체 물가를 0.25%p 끌어올렸다고 분석했습니다.

농산물 가격은 전년 동월보다 12.0% 올랐는데 생강(101.7%), 시금치(69.2%), 미나리(53.0%), 상추(43.1%)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졌습니다.

또 7월과 8월 한시적으로 전기요금 누진제를 조정하는 정책이 종료되면서 전기료도 전월 대비 20.2%나 올랐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감자와 무 등을 대거 푸는 등 물가관리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