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GFE] 강원경 PB센터장 "달러화 자산 비중 확대"

조연 기자

입력 2018-10-05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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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적인 수익이 나오는 현금 흐름을 만들기 위해 달러를 포함한 기축통화 자산 비중을 늘리는 것이 유효하다는 투자전략이 제시됐습니다.

한국경제TV가 주최한 `2018 글로벌 파이낸셜 엑스포`에서 첫 강연자로 나선 강원경 KEB하나은행 대치동골드클럽 PB센터장은 이 같이 밝혔습니다.

강원경 센터장은 강남구 삼성동과 대치동, 압구정동 등 강남 일대에서 18년 넘게 고액 자산가들의 자산관리를 자문해 온 전문가입니다.

강 센터장은 현 시대를 `25년 일하고 40년을 살아야 하는 시대`라며 "조기퇴직으로 자산 축적가능 시간은 줄고, 소요자금과 준비자금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이를 위해 운용수익 1%를 높이고 복리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강 센터장은 전 세계 자산의 통화 비중을 보여주며, "최근 선진국 중심으로 해외 투자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이 힘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선진국 투자 비중을 높이는 방법으로는 선진국 채권이나 미국 달러화 상품, 특히 아마존이나 애플 같은 기업의 달러 표시 회사채를 주목했습니다.

10월 5일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글로벌 파이낸셜 엑스포`에서는 투자·재테크전략과 부동산 강연 등이 펼쳐집니다.

행사참여는 전액 무료이며, 현장등록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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