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 "재테크 전략, 베트남 등 해외부동산 주목"

입력 2018-10-05 17:05   수정 2018-10-06 20:03

    <앵커>
    오늘(5일)부터 내일(6일)까지 이틀 동안 한국경제TV가 주최하는 `2018 글로벌 파이낸셜 엑스포`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K-VINA(케이비나)비즈센터는 엑스포에 참여해 베트남 등 해외부동산 투자법을 안내합니다.
    문성필 기자 연결해서 현장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문성필 기자.

    <기자>
    네. 저는 지금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8 글로벌 파이낸셜 엑스포 K-VINA비즈센터 부스 앞에 서 있습니다.
    이번 엑스포는 금융과 보험은 물론 해외투자까지 다양한 재테크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K-VINA비즈센터는 해외투자관에 부스를 열고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지역 국가는 물론, 미국과 인도 등 해외 금융, 부동산에 대해 투자 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전부터 많은 방문객이 부스를 찾아 상담을 받고 갔는데요. 해외투자에 대한 높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금 제 옆에는 김현수 K-VINA비즈센터 수석전문위원 나와 계신데요. 해외 투자와 관련해 조금 더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수 K-VINA비즈센터 수석전문위원>
    안녕하세요.

    <기자>
    질문1) 먼저 최근 베트남 주식시장에 대한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데요. 올해 2분기부터 다소 하락세를 보였거든요. 현재 상황은 어떤지와 전망에 대해 이야기 해주세요.

    <김현수 K-VINA비즈센터 수석전문위원>
    베트남 주식시장은 지난해 말부터 올해 3월까지 종합주가지수상승률 세계1위를 차지할 정도로 뜨거웠습니다.
    하지만 지난 4월부터 초단기 급상승에 따른 부담과 미·중 무역전쟁 등의 대외변수 영향으로 하락조정장을 이어가다가 최근에 최저점을 찍고 다시 상승추세를 탄 것 같고요. 매수타이밍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주식·금융 전문가들에 따르면 올해 한국 코스피지수는 전 세계 95개국 중 81위 수익률로 하위권이었다고 하는데요.
    그런 이유로 국내주식은 절반으로 줄이고 나머지 절반은 베트남주식에 투자하라고 추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만큼 전문가들 역시 베트남 주식시장을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기자>
    질문2) 최근 금융사에서 자산관리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 해외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하는데요. 해외부동산 투자가 자산관리 측면에서 갖는 장점에 대해 이야기 해주세요.

    <김현수 K-VINA비즈센터 수석전문위원>
    동남아 신흥국들의 경제가 국내 투자자들의 생각보다 훨씬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베트남을 비롯해서 캄보디아, 미얀마, 필리핀 등이 연평균 약 7%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고요. 부동산가격도 함께 급상승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 국내 은행, 증권, 보험회사 등 각종 금융기관의 VIP센터나 PB, WM 센터등에서 VIP고객 즉, 큰손 고객들을 위한 자산관리 서비스차원으로 국내 투자를 다소 줄이더라도 포트폴리오 다변화 차원에서 해외부동산 투자를 권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경제TV K-VINA비즈센터에도 국내은행의 VIP센터, WM센터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데요.
    VIP고객에게 해외부동산 구입에 대한 일대일 개별상담을 제가 하고 있고요. 해외부동산 투자 강연도 하고 있습니다.

    <기자>
    질문3) 과거 중국 부동산 시장 가격 상승을 본 투자자들은 베트남 부동산에도 관심이 많더라고요. 베트남 부동산 가격 추세를 어떻게 전망하고 계십니까.

    <김현수 K-VINA비즈센터 수석전문위원>
    K-VINA비즈센터를 찾는 고객들이 저에게 자주 질문하는 내용인데요.
    한국의 경우 1988년 88올림픽전후에 부동산 주택 가격이 폭등했고요.
    중국도 2008년 북경올림픽 직후인 2009년도부터 부동산 주택 가격이 폭등했습니다.
    그런데 좀 자세히 들여다보면요. 올림픽이 한국과 중국의 부동산 주택 가격을 올린 것이 아니고요.
    그 시점을 전후해서 한국과 중국의 1인당 GDP가 4,000달러에서 5,000달러를 달성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는 베트남 부동산 가격 추세를 전망하는 데 중요한 지표인데요.
    베트남 정부는 2021년에 1인당 GDP 약 3.200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목표는 달성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 이후에는 가속도가 붙기 때문에 향후 5년에서 7년 사이에 4.000달러릍 넘어 5.000달러구간을 달성할 것으로 예측되고요.
    그때가 되면 인구가 1억 명이 넘을 것이고요.
    내 집 마련 욕구와 자동차를 소유하고 싶은 욕구, 해외여행 욕구, 고급소비재 소비 욕구가 빅뱅을 일으킬 것으로 보입니다.
    그 시점에 베트남 부동산 주택 가격 폭등장이 올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이 베트남 부동산을 구입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또, 베트남은 한국만의 시장이 아닙니다. 싱가폴과 대만, 일본, 중국 투자자들 역시 부동산 투자를 하고 있는 글로벌 시장입니다.
    특히 중국 자본은 현재 베트남과 캄보디아, 미얀마 등에서 부동산, 주택, 토지 등을 대거 사들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K-VINA비즈센터에서는 우리기업들과 개인투자자들의 올바른 해외투자를 돕기 위해 베트남과 미얀마, 캄보디아 부동산투자여행, 베트남 산업투자 시찰단을 계속 운영하고 있습니다.

    <앵커>
    질문4) 오늘(5일) 오후 5시부터 베트남 부동산 금맥투자처를 주제로 강연을 하신다고요. 강연에 앞서 내용 소개 간단히 부탁드립니다.

    <김현수 K-VINA비즈센터 수석전문위원>
    저는 최근 강연과 방송, 칼럼 등을 통해 기회 있을 때마다 `돈이 해외로 나가서 돈을 벌어오게 하자`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기왕에 우리기업들과 개인투자자들이 베트남이나 해외에 나가서 부동산을 구입한다면 좋은입지와 좋은 품질, 가격 대비 수익률이 높은 이른바 `가성비`가 뛰어난 주택을 안전하게 구입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베트남 하노이시와 호찌민시의 어디에 어떤 브랜드의 어떤 가격대의 주택을 구입해야할지, 베트남 부동산 금맥투자처는 어디인지, 다시 말해 베트남 `잭팟 투자처`를 찾아내는 전략과 비법을 강연에서 공개할 예정입니다.

    <앵커>
    지금까지 글로벌 파이낸셜 엑스포 현장에서 김현수 K-VINA비즈센터 수석전문위원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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