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본 무인점포 사업 ‘휴파트너’, 코인안마기기 시장에서 주목

입력 2018-10-05 16:56  



최근 극장은 영화관람은 물론 각종 쇼핑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 시설들을 늘리고 있다. 영화를 보기 전 간단한 쇼핑과 주변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극장의 이용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한 코인안마의자 서비스가 영화관을 찾는 남녀노소 관람객들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코인안마의자서비스는 최신 안마의자를 이용하여 180도 누워 있는 상태에서 맛사지를 받을 수 있어, 짧은 시간 피로회복이 가능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미 코인안마기기 시장은 매년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의 경우 영화관, 고속철도역, 공항, 쇼핑센터, 4성급 이상호텔, 병원 등에 코인안마의자 서비스가 보편적으로 제공되고 있다. 중국산업정보(2018년 중국 공유 안마의자 발전 현황 및 추세)에 따르면 공유 안마의자 시장은 100억 위안 (약 1조 6천억원) 이상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 하고 있다.

국내에서 이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휴파트너주식회사는 소자본 무인점포에 대한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며, 전반적인 사업부분에 대한 개발과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 8월 서울 및 경기 7개 CGV 영화관 입점을 시작으로 현재 대구, 광주, 전주, 전라에 11개 매장 총 18개의 CGV에 코인안마의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휴파트너는 서비스 전문인력들이 고객들의 성향과 의견을 취합하여 `주 3회 소독과 안전점검을 실시 하는 휴-그린서비스`와 현금은 물론 신용카드를 이용하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카드단말 시스템을 적용하여 많은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기존의 코인안마의자서비스가 어둡고 올드한 분위기였다면 최신 기종의 코인안마의자와 브랜드에 맞는 매장 인테리어를 제공하여 세련된 공간에서 안마서비스와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브랜딩 하고 있다.

휴파트너 관계자는 "영화관에 코인안마의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장소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단순한 안마의자 서비스가 아닌 휴식을 줄 수 있는 공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또한 기술적으로도 다른 사업 영역 내 기술력있는 회사와 협력하여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아이템을 개발, 이를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하는데 미래 가치를 두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회사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재미있고 다양한 아이템을 연구 개발 중이며, IT 전문 헬스케어 플렛폼과 디바이스 개발을 하기 위해 R&D 센터와 디자인연구소를 개설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휴파트너의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휴파트너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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