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GFE] 김현수 K-VINA 전문위원 "하노이·호찌민에 투자하라"

입력 2018-10-0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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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투자자들도 베트남 하노이와 호찌민의 도시개발계획에 주목해야 한다는 투자 전략이 제시됐습니다.
한국경제TV가 주최한 `2018 글로벌 파이낸셜 엑스포`에서 김현수 K-VINA 수석전문위원은 떠오르는 베트남 부동산 투자처로 하노이의 주택개발 지구와 호찌민의 1군, 2군, 7군, 9군을 꼽았습니다.
김 전문위원은 "베트남 경제는 대내외 위기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경제 상황을 유지하고 있다"며 "특히 도시 인구 급증으로 아파트를 선호하는 트렌드가 부동산 시장 성장에 주요하게 작용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은 "하노이에서 외국인이 선호하는 지역과 코스모, 미딩펄 등 주요 아파트가 건설돼 있는 지역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호찌민의 다운타운 재개발과 뚜띠엠 지역의 도시개발, 푸미흥 지역의 신도시 개발 계획을 눈여겨 봐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K-VINA비즈센터는 이번 엑스포에서 해외투자관 부스를 열고 해외 부동산 투자 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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