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 "삼성전자, 4분기 우려는 과도...목표가 6만8천원 유지"

신인규 기자

입력 2018-10-08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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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이 삼성전자의 4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가 과도하다며 삼성전자의 목표가를 6만8천원으로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어규진 이베스트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가 3분기 실적 정점을 찍고 4분기 비수기에 들어갈 것이라는 시장 우려감이 높지만 4분기 영업이익은 16조8,500억원으로 전분기비 3.7% 하락에 불과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2019년에는 DRAM과 NAND 연간 가격이 각각 12.2%, 28.6% 하락한다는 가정에서도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비 1.3% 하락에 불과한 64조원을 달성할 것이라며 삼성전자가 연간 63조원~64조원 수준의 영업이익 달성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 애널리스트는 "현재 삼성전자의 PER은 2018년기준 6.1배 수준으로 여전히 저평가 상태"라며 삼성전자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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