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금융투자센터] 대가의 포트폴리오-워런 버핏

입력 2018-10-08 08:32  

    해외직접 투자와 관련된 콘텐츠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한국경제TV가 새롭게 선보이는 글로벌금융투자센터 입니다. 투자대가와 글로벌 IB가 투자하고 있는 업종과 종목에 대해 분석해드리는 시간 마련했는데요, 오늘은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리는 워런 버핏의 포트폴리오 살펴보겠습니다.

    <업종별>



    워런버핏은 현재 44개 종목을 가지고 있구요, 투자 규모는 총 1조 950억 달러 입니다. 업종별로 확인 해보시면요, 2분기 금융 서비스 업종이 40.5% 기록했구요, 그 뒤로 기술 섹터가 24%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 필수 소비재 업종은 19.97% 산업재도 4.9%를 기록하면서, 이 네 종목이 총 90% 대부분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10%로는 민감 소비재와 헬스케어, 에너지 등이 2%가깝게 분포되어 있구요, 커뮤니케이션과 기본재 부동산 업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종목별>

    다음 자세하게 종목별로 알아보시죠. 역시나 애플이 가장 많은 비중 차지하고 있는데요, 최근 5.17% 비중을 확대하면서, 총 23% 보유 중이구요, 3개월간 수익률은 21%를 기록했습니다. 다음으로 눈에 띄는 종목들은 단연 금융주가 아닐까 싶은데요, 꽤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먼저, 월스파고의 보유 지분 소폭 빠지긴 했지만 여전히 13% 가깝게 나와있구요, 뱅크오브아메리카도 9.7%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도 3개월 수익률이 9%넘게 책정되면서, 전 분기와 동일한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이어, 최근 비중이 급격히 늘어난 종목들 살펴보시면요, US 뱅코퍼는 10% 더 늘어나면서 2.5% 비중 구성하고있구요, 뉴욕 멜론은행도 4%대, 골드만삭스도 20%넘게 비중을 확대하는 흐름 확인 해볼 수 있었습니다. 또, 미국의 정유회사 필립스66의 최근 변동성이 주목되는데요, 2015년경 워런버핏의 대규모 투자로 이슈가 됐었던 기업이죠 하지만 올해 2분기 포트폴리오에서는 양호한 수익률에도 23%가량 빠져있는데요, 금융 업종 투자가 강화되면서, 분산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3분기 포트폴리오에 신규편입 및 비중확대 예상 종목 5가지>

    1. 토치마크는 미국의 생명 건강 보험사 인데요, 최근 10년간 116%의 수익 성장이 있었구요, ROE도 10년래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3분기에는 비중확대가 예상되는 종목입니다.

    2. 코스트코는 순 매출 434억 달러를 기록했구요 전년 동기대비 5% 성장을 이뤄냈습니다. 또, 순이율도 2.16%로 10년래 최고치에 근접하면서, 수익성 평가에서 7점을 기록했습니다.

    3. 베리사인은 세계 최대 공인 인증기관입니다. 베리사인은 수익성 평가에서 10점 만점을 기록했는데요, 영업익이 5년래 최고치를 기록한 점과, 최근 잇따르고 있는 해킹 문제에 전반적인 업종 중요성이 강화되면서 업계 1위 기업의 성과가 기대된다는 평가였습니다.

    4. 무디스는 수익성 평가에서 8점을 기록했구요, 10년간 꾸준한 수익과 영업익이 증가하면서, 3분기 비중 확대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5. 다비타는 미국의 신부전증을 전문으로 다루는 의료사인데요, 수익성 평가에서는 8점을 기록했습니다. 최근 수익성이 눈에띄는 것은 아니지만, 전 세계 투석 클리닉 시장의 절반 가량을 점유하고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다는 평가 였습니다.

    지금까지 투자의 귀재 워런버핏의 포트폴리오에 대해 알아봤구요, 앞으로 해외 투자시에 유용하게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한국경제TV    허정민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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