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유) 정률은 오는 10월 9일(화), 12일(금) 2일간 현대·기아자동차의 협력업체인 `아진 USA`의 생산 설비와 시설 증설에 투자하는 미국 투자이민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아진 USA는 미국 현대·기아자동차에 자동차 프레임 등의 부품을 독점 공급하는 1차 및 2차 협력업체로, 기아·현대자동차와 30년 넘게 협력관계를 맺어온 경북 경산에 본사를 둔 아진 산업이 미국 조지아주 알라바마에 설립한 미국 법인이다.
미국 투자이민(EB-5)은 50만 불을 5년간 투자하고 영주권을 획득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결국 영주권 획득과 동시에 5년 뒤 투자했던 원금을 안전하게 상환할 수 있는지의 여부가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아진 USA는 토지와 기계 설비 등 아진 USA의 자산을 담보로 제공하며, 아진산업의 서중호 대표가 대출 상환을 연대 보증하고 있기 때문에 상환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아진산업의 자산을 압류 처분하는 등의 대응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안정성이 상대적으로 크다고 볼 수 있다.
현재 투자이민 프로그램 상품으로 판매되고 있는 것은 아진 USA 5차 펀드다. 기존 3차 펀드까지는 펀드에 투자한 투자자 전원이 영주권의 취득과 투자금을 전액 회수했으며, 4차 펀드는 아직 5년의 투자기간이 만료되지 않아 투자금 회수는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투자자 전원이 영주 영주권 전 단계인 임시 영주권을 획득했다. 이는 해당 상품의 우수성을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라 할 수 있다.
특히 법무법인 정률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미국의 자동차 산업의 전망과 현대·기아자동차 그리고 아진 USA에 대한 체계적인 기업 분석을 바탕으로 펀드의 안정성 여부를 설명할 예정이다.
아진 USA 5차 펀드에 대한 세미나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법무법인(유) 정률 대회의실에서 10월 9일(화) 오후 2시, 10월 12일(금) 오후 7시 두 차례 걸쳐 무료로 진행된다. 세미나 및 투자이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정률 홈페이지와 전화상담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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