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별러’ 김나영이 오는 12월 전주와 서울에서 단독콘서트를 개최하며 2018년의 마지막을 팬들과 함께 한다.
올 한해 싱글 ‘우리 서로’를 통해 독보적인 여성보컬리스트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 ‘김비서가 왜 그럴까’와 ‘너도 인간이니’ OST에 참여헤 ‘OST 여왕’으로 자리매김한 김나영이 2018년의 마지막을 공연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연말 콘서트는 12월 29일은 전주 덕진예술회관에서, 30일과 31일은 서울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주 공연에서는 늘 우리가 하고 싶은 말보단 남들이 듣고 싶었던 말들을 하며 살아갔던 모든 청춘들을 위로하는 마음을 담아낼 예정이며, 서울 공연에서는 ‘inner story’라는 타이틀로 김나영이 미처 꺼내지 못했던 마음속 이야기라는 주제로 그녀의 마음속 이야기를 노래할 예정이다.
지난 9월 단독콘서트 [우리들 이야기 ep.1]가 티켓 오픈 1분 만에 400석 전석이 매진되는 기염을 토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김나영은 이번 콘서트 역시 자신만의 감성을 그대로 표현해내는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먹먹한 감성을 담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김나영은 12월 앨범 발매를 위해 준비 중이며, 이번 콘서트 티켓은 10일 오후 6시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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