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루키 그룹 VAV가 정열적인 퍼포먼스를 예고하고 있다.
지난 9일 VAV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싱글 ‘Senorita’(세뇨리따)의 두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VAV는 라틴의 열정이 느껴지는 무드 속에서 역동적인 안무를 추고 있다. 멤버들의 퍼포먼스와 함께 ‘세뇨리따, 난 너를 조금 더 알고 싶다’ 등 가사와 노래가 흘러나와 ‘Senorita’ 본편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VAV만의 짙은 남성미가 돋보이는 이번 ‘Senorita’ 뮤직비디오는 하이라이트와 B1A4, 뉴이스트, 몬스타엑스 등과 작업한 써니비주얼의 유성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사랑하는 ‘Senorita’를 찾아 떠나는 스토리를 한편의 영화 같은 영상미로 연출, VAV만의 섹시함과 열정을 담아냈다.
VAV의 ‘Senorita’는 독일 유명 가수 케이 원의 ‘Senorita’를 한국어 버전으로 리메이크한 곡이다. 원곡 프로듀서 Stard Ova(스타드 오바)와 히트메이커 라이언전의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멤버 에이노와 로우가 랩 메이킹에 참여하기도 했다.
라틴 붐을 이어 나갈 VAV의 ‘Senorita’는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이후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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