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 창립 66주년을 맞이한 한화그룹이 10월 한 달간 전국 22개 계열사 61개 사업장에서 3,40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합니다.
10월 초부터 시작된 이번 봉사활동은 취약계층 지원과 주거환경개선, 멘토링·교육, 환경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펼쳐질 예정입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9일 발표된 창립기념사를 통해 "혼자가 아닌 함께 가는 문화를 정착시켜야 한다"며, 2011년 발표했던 `함께 멀리`의 가치를 다시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을 총괄하고 있는 김상일 한화사회봉사단 부장은 "10월은 한화그룹의 창립기념일이 있기 때문에 지금의 한화로 발전하는 과정에서 아낌없는 사랑을 베풀어주신 고객과 시민들께 더욱 진정성 있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함으로써, 지역 사회가 해마다 10월이 빨리 돌아오길 기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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