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국감]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 불출석…"종합국감 증인으로 재소환해야"

입력 2018-10-10 13:30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이 출석하지 않자, 29일 종합국정감사의 증인으로 소환하겠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카젬 한국GM 사장은 오늘부터 열린 국감 참고인으로 출석 요구를 받은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인천지법의 가처분 신청과 19일 주총 등을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내고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이에 조배숙 민주평화당 의원 등은 다가오는 29일 종합국감에서 카젬 한국GM 사장을 증인으로 재소환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날 국감에서는 한국GM이 추진 중인 연구개발본부와 디자인센터분리 계획이 논의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산자위 소속 정유섭 자유한국당 의원실은 법인 분리 계획이 애초에 한국GM과 산업은행의 업무협약 당시 들어갔다 빠진 안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조배숙 의원도 "한국GM의 법인 분리가 소위 `먹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며 "정상화를 위한거라면 카허 카젬 사장이 국회 안나올 이유가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29일 종합감사에 카허 카젬 사장을 증인으로 반드시 출석시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산업은행은 현재 주총이 열리는 것을 막기 위해 인천지법에 가처분신청을 낸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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