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딕펑스가 부산 버스킹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딕펑스는 지난 9일 오후 부산 광안리 해변무대에서 버스킹을 진행, 가까이에서 팬들을 만났다.
이번 버스킹은 딕펑스 제대기념 ‘제대로 콘서트’ 매진 공약을 이행한 것으로, 약 250여명의 팬들이 전국 각지에서 찾아와 딕펑스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룰렛게임을 통해 부산이 버스킹 장소로 당첨됐으며, 이번 버스킹은 딕펑스 제대 후 첫 활동이자 데뷔 후 처음 해보는 공연이었다. 이에 딕펑스는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소감도 했다.
부산 버스킹으로 팬들을 만난 딕펑스는 오는 20일 오후 7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군복무 제대 기념 ‘제대로 콘서트’를 개최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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