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퍼센트가 기관들로부터 60억원 규모의 신규 지분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번 지분 투자에는 DSC인베스트먼트를 포함한 3개사가 참여했습니다.
DSC인베스트먼트 측은 “IT기반의 금융분야 혁신은 세계적인 추세”라며, “8퍼센트는 제도화 이후 시장 수요를 담아내기에 최적화된 기업”이라고 투자 배경을 밝혔습니다.
8퍼센트 측은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신용평가모형 연구개발, 뱅킹 시스템 고도화에 투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대출자들의 서비스 환경 개선과 투자자들이 안정적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입니다.
8퍼센트는 지난 2014년 설립이후 은행권 청년창업재단(디캠프), KG이니시스, SBI인베스트먼트, 캡스톤파트너스 등 기관으로부터 지분투자를 유치한 바 있습니다.
한편, 8퍼센트는 인재 채용도 이어갑니다.
현재 8퍼센트는 프로덕트 디자이너, 뱅킹 관리자, 금융 시스템 기획, 개발자, 사업개발, 인사팀장, 채권관리, 서비스기획 등 8개 직무에서 채용을 진행 중입니다.
이효진 8퍼센트 대표는 “앞으로도 대출자와 투자자가 서로 돕는 연결의 혁신을 지속해 우리 사회의 연대 정신을 저축하고 결실을 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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