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록커 더베인(The Vane)이 드라마 ‘플레이어’ OST의 두 번째 가창자로 발탁됐다.
12일 OST 제작사 (주)뮤직버디 측은 “주목받고 있는 더베인이 OCN 드라마 ‘플레이어’ OST Part.2 ‘CHANGER’(체인저)에 참여했다”며 “‘CHANGER’는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니 매혹적인 보컬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CHANGER’는 더베인의 강렬한 보이스가 인상적인 곡이다. ‘플레이어’ 4회 엔딩곡으로 삽입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것은 물론, 국내 정상 기타 세션이자 굴지의 헤비메탈 밴드 Down In A Hole(다운 인 어 홀)의 리더 기타리스트 노경환이 참여해 완성도도 높였다.
더베인은 MBC ‘듀엣가요제’에서 김윤아와의 무대를 통해 주목받은 1인 밴드다. 결성 이후 꾸준한 클럽공연과 페스티벌, 방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실력을 쌓았다.
또한 더베인은 KT&G 상상실현페스티벌, 그린플러그드페스티벌, 펜타포트페스티벌 등 각종 대회에서 수상을 거두며 음악적인 역량도 인정받은 바 있다.
도끼와 진실, 더베인까지 강렬한 OST 라인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플레이어’는 숨 막히는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통쾌한 재미와 흥분을 선사하고 있는 머니 스틸 액션 드라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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