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듀오 디에이드의 새로운 감성이 베일을 벗는다.
WH엔터테인먼트는 15일 정오 디에이드의 새로운 미니앨범 타이틀곡 `헤어지고 있었어`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할 예정이다.
디에이드의 뮤직비디오는 제주도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촬영, 아름다운 배경과 함께 여주인공의 깊이 있는 감성 연기가 감상 포인트가 될 전망. 여기에 디에이드 특유의 아름다운 가사와 멜로디가 어우러져 `가을에 잘 어울리는 작품`으로 손색이 없다는 귀띔이다.
이번 티저 영상에서 아름다운 영상미를 이끌어준 배우는 신인 김지성이다. 앞서 Mnet `프로듀스 101`로 인사를 건넸던 김지성은 배우로 전향해 KBS 드라마 `인형의 집`, `학교 2017` 등에서 열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과시했다.
김지성은 지난 2017년 포맨의 `눈 떠보니 이별이더라` 뮤직비디오에서 감성 연기를 보여준 이후, 디에이드의 `헤어지고 있었어`를 통해 다시 한번 음악과의 남다른 인연을 이어가며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헤어지고 있었어`의 뮤직비디오 티저로 감성 컴백을 알린 디에이드. 특히 새로운 미니앨범 타이틀곡 `헤어지고 있었어`에 로코베리와 1601 등과 호흡을 맞춘 사실까지 전해지며 이들의 새로운 미니앨범에 남다른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한편 디에이드는 오는 16일 앨범을 엿볼 수 있는 프리뷰를 공개한 뒤, 18일 오랫동안 기다린 신보를 발표하고 팬들에게 인사를 건넬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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