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3집 ‘혜화’로 솔로 컴백하는 에이핑크(Apink) 정은지가 음반 제작 비하인드를 직접 설명하며 기다리는 팬들의 가슴을 뛰게 했다.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0시 에이핑크 팬카페 및 공식 SNS, 정은지 ‘혜화역’ 채널을 통해 코멘터리 ‘혜화에 대하여’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코멘터리 영상 ‘혜화에 대하여’는 8년차 아이돌 에이핑크 정은지를 넘어서서 작사와 작곡에 능한 싱어송라이터로 성장한 정은지의 모습을 가감없이 담은 영상으로, 정은지는 인터뷰를 통해 미니3집 앨범 `혜화`의 제작 스토리를 세세하게 풀어냈다고 알려졌다.
티저 영상 속 정은지는 특유의 유쾌한 모습으로 등장해 밝은 에너지를 전했다. 이어 “하루 종일 언니의 노래만 듣고 있었어요”, “힘들었고요”, “진짜 그걸 못 잊겠어요”라는 의미심장한 멘트가 곧 공개될 전체 코멘터리 영상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끝으로 정은지는 “제 앨범을 기다려주시는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다가오는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오는 17일 발매되는 미니 3집 ‘혜화’는 정은지가 전곡 프로듀싱에 참여해 그간 갈고 닦은 싱어송라이팅 능력을 선보인 음반으로, 선우정아와 소수빈 등 뛰어난 작가진들 협업하며 아티스트로서 성장한 정은지의 모습을 담았다고 전해져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은지는 지난 13일, 14일 양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혜화역’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컴백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