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변호사 조들호2`로 내년 초 복귀하는 배우 고현정(48)이 확 달라진 외모로 공식석상에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고현정은 지난 13일 부산국제영화제(BIFF) 폐막식에서 유준상과 함께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다.
이날 고현정은 푸른색 롱드레스에 짙은 남색재킷을 걸치고 우아한 외모를 과시했다. 지난 1월 드라마 `리턴` 출연 당시보다 한결 날씬해진 몸매가 눈길을 끈다.
다음 날인 14일 고현정의 스타일리스트는 "지금 누가 40대죠?"라며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운 고현정의 모습을 담은 사진 여러장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한편 고현정은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출연을 최근 확정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2` 고현정 (사진=연합뉴스, 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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