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부터 9월까지 베트남에 방문한 외국인 수는 1,161만6,5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9% 늘었습니다.
베트남 통계 총국(GSO)은 지난달(9월) 외국인 방문자 수가 전월보다 8.4% 감소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24.2% 늘어난 121만 2,600명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국가별로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한국인 방문객이 49.6% 증가해 가장 많이 늘었고, 이어 핀란드와 중국, 홍콩, 덴마크, 대만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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