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가 시설관리와 경비 등 용역 근로자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합니다.
캠코는 오늘(11일) 오전 부산국제금융센터 내 본사에서 `제6차 노사 및 전문가 협의회`를 열고 용역 근로자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 위한 자회사 설립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정규직이 되는 용역 근로자는 정부, 지자체로부터 위탁받은 국·공유지 위탁개발 건물과 캠코 보유의 건물 내 시설관리와 경비, 미화 업무 등을 해온 504명입니다.
지난해 캠코는 금융 공기업들 가운데 처음으로 기간제·파견 근로자 198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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