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수 LG화학 부회장이 임직원들과 함께 여의도 밤섬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습니다.
LG화학은 15일 도심 속 철새 보금자리인 `밤섬`의 생태환경 보존을 위해 대청소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밤섬은 세계적으로 드문 도심 속 철새 도래지로 장마철에 상류에서 흘러 들어와 섬 곳곳에 쌓인 부유물들이 겨울에 돌아올 철새들의 서식 환경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정화 작업이 필요한 곳입니다.
이에 LG화학은 지난해부터 밤섬지킴이 봉사단인 `Green Maker`를 출범하고,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와 함께 4차례 밤섬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박 부회장은 "국내 대표 화학기업으로서 건강한 생태환경 보존을 위한 사회 공헌활동을 지속 확대해 생물 다양성의 소중함과 가치를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