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숭인1·동작 본동6구역, '재개발' 해제…"도시재생 추진"

이지효 기자

입력 2018-10-18 09:50  



서울 지하철 9호선 노들역 인근 동작구 본동 11번지 일대와 6호선 창신역 인근 숭인동 10번지 일대가 재개발 구역에서 해제됐습니다.

서울시는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본동6·숭인1 주택재개발 정비예정구역 해제 심의안이 통과됐다고 밝혔습니다.

재개발 사업이 어렵다고 판단해 시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등에 의해 직권으로 정비 예정구역에서 해제한 겁니다.

숭인1 주택재개발 구역은 정비구역 지정예정일로부터 3년이 지났으나 사업 진척이 더뎠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창신·숭인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본동6 구역은 행위 제한 기간이 만료돼 주택재개발 정비예정구역에서 해제됐습니다.

서울시는 주민들이 동의할 경우 주거환경관리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 소규모 재건축 등 대안 사업을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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