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어떤가요’로 솔로 컴백한 에이핑크(Apink)의 정은지가 전시회로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전시회 ‘혜화, 청춘의 기억’이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매머드커피 정동길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전시회 ‘혜화, 청춘의 기억’에서는 정은지의 아름다운 청춘이 담긴 미니 3집 음반 ‘혜화’ 비하인드 사진과 다양한 청년 작가들의 일러스트 작품을 볼 수 있다고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이번 전시회는 26살 ’청춘’인 정은지가 시대의 또 다른 ‘청춘’들과 함께하고자 직접 기획한 이벤트로 더욱 뜻깊다. 앞서 소속사 측은 ‘청춘’을 주제로 전시 작품을 공모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한 만큼 전시의 기회가 적은 청년 아티스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개최 배경을 전한 바 있다.
정은지는 지난 17일 미니 3집 ‘혜화’의 타이틀곡 ‘어떤가요’로 컴백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어떤가요’는 가족을 떠나 살아가는 모든 사람에게 바치는 노래로, ‘나의 살던 곳, 그곳은 지금 어떤가요’라며 나지막이 물으며 부모님을 향한 그리움을 담아냈다.
지난 13일, 14일 양일간 서울 연세대 대강당에서 콘서트 ‘혜화역’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강력한 솔로 파워를 입증한 정은지는 오는 11월 3일 대구, 11월 10일 부산 공연에서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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