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22일 이천 사업장 내 기술지원센터에서 자사의 중고 PC·노트북 등을 사회적기업 `행복ICT`에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행복ICT`는 고용노동부가 인증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지정한 사회적기업으로, SK하이닉스가 이번에 기증하는 자산은 PC, 노트북, 모니터 등 총 4,366대 규모입니다.
기증된 기기들은 `행복ICT` 재활용 공장에 입고돼 재상품화될 예정입니다. 판매 수익금은 장애인 고용 창출 둥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공익사업에 활용됩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번 IT 자산 기증과 같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발굴하고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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