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진혁과 송하윤이 또 한 번의 `역대급 키스`를 선사한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드라맥스, MBN 수목드라마 ‘마성의 기쁨’ 15회에서는 두 사람이 다락방에서 입맞춤을 나누는 장면이 공개된다.
이미 최진혁과 송하윤은 `마성의 기쁨`에서 빗속의 키스, 계단 키스, 정원 키스 등을 선보이며 `키스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이들이 키스를 나누는 하이라이트 장면은 매번 30만 뷰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때문에 이번 `다락방 키스` 역시 또 하나의 명장면이 될 전망이다.
이 다락방은 극 중 주기쁨(송하윤 분)의 비밀 창고 같은 곳. 자신의 전성기 시절 자료를 비롯해 다양한 물품을 모아둔 장소다. 주기쁨이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거나 울적할 때 들어와 사색에 잠기는 곳이다. 과연 두 사람이 어떤 이유로 이 다락방에 함께 들어오게 된 것인지는 공개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제작사 측은 "노란색 조명이 따뜻한 느낌을 주는 좁은 다락방 안에서 두 사람이 나누는 키스는 그동안 선보였던 키스 장면과는 또 다른 설렘을 줄 것"이라며 "`마성의 기쁨`을 통해 `키스 장인`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 최진혁과 송하윤은 이번에도 역대급이라 불릴 만한 장면을 만들어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마지막을 향해 가는 ‘마성의 기쁨’은 네 남녀 주인공의 러브라인이 본격화되고, 주기쁨이 명예를 회복했지만 공마성의 건강 상태가 악화되면서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마성의 기쁨’ 15회는 오는 24일 오후 11시 드라맥스와 MBN에서 동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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