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3일(현지시간) 대만 해안 도시 수아오에서 남동쪽으로 95㎞ 떨어진 근해에서 규모 5.9의 지진이 났다.
진원의 깊이는 26㎞로 파악됐다.
대만 중앙기상국은 지진 규모가 6.0이라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지진으로 수도 타이베이 일대 건물들이 흔들리기도 했다.
이번 대만 지진에 따른 피해상황이 사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대만 지진 (사진=기상청)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