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23일 오후, 서울시 동대문구에 위치한 공공임대주택을 방문해 20년 쪽방살이에서 벗어나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전한 입주가구를 직접 만났습니다.
김현미 장관이 방문한 입주가구는 불의의 사고로 경제활동이 중단된 기초생활 수급가구로 최근에 실시된 주거급여 주택조사 과정에서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전의사가 확인돼 `취약계층 주거지원사업`을 통해 서울시 동대문구에 위치한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한 가구입니다.
김 장관은 입주 축하선물을 전달하고,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을 따뜻하게 안아줄 수 있도록 사각지대 없는 주거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국토부는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24일 개최될 주거복지협의체에서 `취약계층·고령자 주거지원방안`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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