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브 걸즈, 데뷔 전 ‘프리 쇼’ 티켓오픈 동시 1분 만에 ‘전석 매진’

입력 2018-10-25 08:48  




오는 2019년 데뷔를 목표로 하는 신인 걸그룹 `페이브 걸즈‘(가칭)를 향한 주목이 심상치 않다.

페이브 걸즈 론칭을 준비 중인 페이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11월 11일 열릴 페이브 걸즈의 첫 프리데뷔 프로모션 `1st PRE-SHOW <WE?>`가 예매 개시 직후 준비된 전 좌석이 단 1분 만에 매진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페이브 걸즈의 이번 `프리 쇼`는 오는 11월 11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다.

오는 2019년 초를 목표로 현재 본격적인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페이브 걸즈는 오는 11월, 데뷔 전 비공개 이벤트의 일환인 `프리 쇼`를 개최, 데뷔를 목표로 하고 있는 일곱 명의 소녀들을 처음으로 소개한다.

지난 24일 멜론티켓을 통해 티켓오픈에 돌입한 이 행사는 오픈 동시 높은 예매율을 보인 가운데 전 좌석이 단 1분 만에 `고속 매진`을 기록, 데뷔 전부터 페이브 걸즈를 향해 모여든 아이돌 팬덤들의 남다른 관심을 실감케 했다.

이렇게 이례적인 `전석 매진` 기록은 페이브 걸즈의 데뷔 후보생 7인 중 일부만이 공개된 가운데 이뤄진 것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 깊다.

현재 페이브걸즈는 JTBC 오디션 프로그램 `믹스나인` 소녀센터 출신 이수진을 시작으로 먼데이, 박해린, 신지윤 등 실력과 매력을 겸비한 데뷔 후보군들의 프로필을 연속 공개하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특히 다수 멤버가 `믹스나인`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었던 만큼, 방송 이후 첫 행보에 나선 소녀들의 활동에 더욱 많은 이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데뷔 전부터 보여주고 계신 많은 분들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한 마음이다”며 “큰 관심에 힘입어 최고의 `프리 쇼`로 소녀들의 매력들을 200%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페이브 엔터테인먼트가 오는 2019년 초 데뷔를 목표로 새롭게 선보이는 `페이브 걸즈(가칭)`는 멤버 전원 10대 소녀로 구성된 차세대 `하이틴 아이돌` 그룹이다. 오는 11월부터 본격적인 `프리 데뷔` 프로젝트를 가동하는 페이브 걸즈는 오는 27일까지 총 7명의 데뷔 후보 정보를 공개하고, 대중들에게 이들의 준비과정을 자세히 전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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