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투비와 몬스타엑스가 부천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오는 11월 3일 오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2018 FANTASIA SUPER CONCERT in 부천’(2018 판타지아 슈퍼 콘서트 인 부천)이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빅뱅 승리를 비롯해 비투비, 몬스타엑스, 펜타곤, 에이데일리, 더보이즈가 출연해 볼거리 가득한 무대를 선사한다.
특히 비투비는 이번 공연을 통해 멤버 서은광 군 입대 후 가까이에서 팬들을 만나게 됐다. 지난 23일 스페셜 싱글 ‘Friend’(프렌드)를 발표하고 사랑받고 있는 비투비는 음원차트 1위와 음악방송 2관왕을 기록한 ‘너 없인 안 된다’ 그리고 ‘그리워하다’, ‘괜찮아요’ 등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독차지 하고 있다.
비투비와 함께 몬스타엑스의 공연도 돋보일 예정이다. 월드투어를 마치고 돌아온 몬스타엑스는 이번 공연을 통해 오랜만에 국내 팬들과 함께한다. ‘월드돌’로 거듭난 몬스타엑스의 국내 첫 공연으로, 한층 물오른 남성미로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22일 ‘Shoot Out’(슛 아웃)을 공개, 관심을 받고 있는 몬스타엑스는 10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돌파한 일본 싱글 ‘LIVIN’ IT UP’(리빙 잇 업)으로 ‘골드’ 인증을 획득하는 가하면, 일본 월드투어 아레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폭발적인 관심을 독차지 하고 있는 몬스타엑스와 다수의 히트곡과 멤버들의 무대 위 팬 서비스 등으로 사랑받고 있는 비투비이기에, 두 팀이 ‘2018 FANTASIA SUPER CONCERT in 부천’에서 선보일 무대가 예비 관객을 자극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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