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석천이 딸과 함께 방송에 출연한다.
홍석천과 딸은 25일 방송되는 케이블TV tvN `엄마 나 왔어`에서 조금은 특별한 부녀의 일상을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홍석천은 2008년 미혼인 상태에서 이혼한 친누나의 두 아이를 입양해 법적인 `아빠`가 됐다.
SNS를 통해 딸의 얼굴을 공개한 바 있지만, 방송에 함께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엄마 나 왔어`에서는 딸에게만은 `보수적`인 홍석천의 반전일상을 볼 수 있다고. 또한 두 아이를 입양할 당시 속마음을 고백할 것으로 전해져 본방송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엄마 나 왔어`는 독립한 지 오래된 자녀들이 다시 집으로 돌아와 부모님과의 특별한 동거를 선보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25일(오늘)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홍석천 딸 공개 (사진=tvN 방송화면)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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