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주의 경영 노하우와 철학을 계승하고 기업의 DNA와 핵심가치를 유지하는 힘은 기업가정신 확립에 있다. 100년 기업을 향해가는 기업의 질적 성장의 힘, 기업가정신은 기업의 건강한 성장과 성공을 위해 어느 때보다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로보티즈(김병수 대표)는 1999년에 설립해 로봇 동작에 가장 중요한 부분인 로봇 전용 액추에이터(로봇이 움직이는 관절), 이를 구동할 수 있는 AI 소프트웨어, 로봇 부품 등을 개발·생산·판매하는 서비스로봇 솔루션 및 플랫폼 전문 기업이다.
모듈화되고 규격화된 로봇기술 솔루션을 제공하고 로봇의 기술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사회와 인류에 공헌하는 사람에 대한 서비스, 사람의 정서와 감정에 걸맞는 로봇을 개발하자는 마인드로 가까워진 로봇시대를 개척하고 있다.
김병수 대표는 인터뷰에서 “기업가정신을 정의할 수는 없다. 기본적인 것을 잘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혁신은 기본에서부터 온다고 말할 수 있다. 그것을 하나하나 상식에 맞게 잘해나갔을 때 ‘성공할 수 있다’라는 것을 느끼고 있고 함께해온 직원들이 하나하나의 결실을 만들어가는 것들을 경험해왔기 때문이다.”라고 말한다.
지금까지 자동제어 중심의 로봇들이 인공지능과 결합되는 파괴력을 누구보다 먼저 경험했고 많은 개발과 투자를 해왔기에 4차 산업혁명시대의 중추적이고 핵심적인 역할을 꼭 실현하고 싶다는 김병수 대표의 경영 스토리는 무엇일까?
경영다큐 <CEO, 기업가정신을 말하다: 로보티지 김병수 대표>편은 한국경제TV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다시보기 할 수 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