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img.wowtv.co.kr/20181026/2018102608304500243d3244b4fed182172170129.jpg)
보이그룹 루첸트(지후, 영웅, 박하, 태준, 고건, 바오, 유성)가 월드투어의 첫 발을 내딛는다.
26일 오후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인도로 출국하는 루첸트는 다음날인 27일 뭄바이 Sophia Bhabha Hall에서 `2018 루첸트 데뷔 월드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국내 데뷔 전, 이미 인도에서 해외 프로모션을 진행한 바 있는 루첸트는 한층 성숙해진 무대매너로 현지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킬 전망이다.
뭄바이 공연 후 루첸트는 두 번째 장소인 푸네로 이동해 월드투어 일정을 이어나간다.
특히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월드투어 일정과 함께 카리스마 넘치는 일곱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어 월드투어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소속사 측은 "공식적인 데뷔 이후 루첸트라는 이름으로 첫 월드투어를 개최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멤버들 역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루첸트는 지난 9월 `뭔가 달라`로 특유의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의 곡으로 성공적인 데뷔를 치렀다. 데뷔곡 `뭔가 달라`는 힙합을 기반으로 한 future & pop 장르의 곡으로, 서로 뜨겁게 사랑했던 사람의 마음이 식어가는 과정을 지켜보는 절실한 마음을 거침없이 표현한 곡이다.
한편, 루첸트는 일본 하라주쿠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