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 활성화 대책 필요"…개인투자자 청와대 국민청원 등장

박승원 기자

입력 2018-10-26 13:34   수정 2018-10-26 13:44

글로벌 악재에 국내증시가 급락하면서 개인투자자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26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국내 주식시장 활성화를 촉구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한 청원인은 현재 국내 자본시장이 침몰하는 데 어느 한명 나서서 침몰하는 배를 구하려는 사람이 없다며, 특히,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 금융당국의 무관심 속에 국내증시가 공포 속에 침몰하고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지난 2015년 증시 급락 당시 기재부가 휴일에도 경제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고, 한국은행과 금융위원장 주재로 회의를 개최한 것과 달리, 지금은 우리나라의 대내외 경제 펀더멘털만 견고하다는 입장만 밝히며, 증시 급락을 지켜만 보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특히, 과거 노무현 대통령의 `펀드 투자`, 김대중 전 대통령의 `주식 보유 운동`, 이명박 전 대통령의 `펀드 가입` 등 과거 대통령들은 주식시장 위기 당시 시장의 불안심리를 잠재우기 위해 직접 행동에 나섰지만, 문재인 대통령은 아무런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다며, 공매도 한시 금지, 주식활성화 대책 등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