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혜주 결혼, '4월의 신부'된다…예비신랑은 '항공사 승무원'

입력 2018-10-29 12:47   수정 2018-10-29 15:44


`얼짱` 출신 쇼핑몰CEO 유혜주가 결혼을 발표했다.
유혜주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촬영에서 찍은 커플사진을 올린 뒤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예전부터 짐작하셨던 분들도 있으셨을 텐데, 맞다. 저 결혼한다"라며 ""2019년 4월의 신부가 된다"고 밝혔다.
이어 유혜주는 "이렇게 인스타를 통해서라도 기쁜 소식을 전하는 게 좋다고 생각했다"면서 지금까지 자신을 기억해주고 응원해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덧붙였다.
1991년생 유혜주는 과거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구혜선 닮은꼴`로 화제를 모은 얼짱 출신 유명인이다.
유혜주와 결혼하는 남편은 훈훈한 외모를 소유한 항공사 승무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얼짱 유혜주 결혼 예비신랑 (사진=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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