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통역사 안현모가 영어 공부 비법을 공개한다.
이는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서 언급한 것으로, 이날 MC가 "영어를 정복하고 싶은 `영알못`을 위한 조언을 해준다면?"이라고 질문하자 안현모는 "영어 뿐 아니라 어떤 외국어도 크게 두 단계로 나누어 이야기할 수 있다"고 대답해 100인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어 안현모는 "(처음에) 기본적인 커뮤니케이션이 되기까지는 자연스럽게 생활 속에서 노출을 시켜서 익히지만, 그 이후에 전문 지식을 자유자재로 외국어로 얘기할 수 있으려면 닥치고 앉아서 외우는 것 밖에는 방법이 없다. 엉덩이 붙이고 앉아서 줄 치고 외우고 암기하는 수밖에 없다"고 실제 경험을 통한 현실적인 공부법을 소개했다.
과연 안현모는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안현모가 도전한 KBS `1 대 100`은 30일(내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대100` 안현모 (사진=KBS)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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