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9월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총 6만596가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달 6만2,370가구와 비교하면 2.8%, 1,774가구 감소한 규모입니다.
미분양 물량은 7월 6만3,132가구에서 6월 6만2,370가구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7,651가구가 미분양으로 지난 달 보다 833가구 줄었습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의 미분양 물량이 29가구, 인천 1,135가구, 경기 6,487가구를 기록했습니다.
지방은 5만2,945가구로, 특히 충북과 충남, 대구에서 미분양 물량이 크게 감소했습니다.
규모별로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 대비 3.8% 감소한 5,603가구로 조사됐습니다.
또 85㎡ 이하는 전월 5만6,544가구 대비 2.7% 감소한 5만4,993호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 및 온나라 부동산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