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창궐’ 속 금위장 역을 맡은 배우 공정환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공정환은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 야귀(夜鬼)가 창궐한 위기의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 이청(현빈 분)을 도와 야귀떼를 쫓는 금위장 역으로 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공정환은 마치 실제 상황에서 야귀떼를 마주친 듯 실감나는 표정을 보이고 있다. 야귀떼가 눈앞에 다가오고, 주변 사람들이 야귀로 변해가는 가운데에서도 두려움은 온데간데없이 백성들을 지키고자 하는 비장함과 냉철함마저 느껴지며 100% 금위장으로 녹아든 그의 모습이 느껴진다.
공정환은 영화 ‘공조’부터 이어져 온 김성훈 감독과의 인연으로 이번 영화에 흔쾌히 출연했다. 배우 현빈과는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며 묵직한 카리스마는 물론 강도 높은 액션 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 ‘믿고 보는 배우’라는 수식어를 증명해내며 장동건, 현빈, 조우진 등 명품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였다.
야귀라는 신선한 소재와 내로라 하는 배우들이 출연하는 독보적 캐스팅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창궐’은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한편, 영화 ‘창궐’은 현재 절찬리 상영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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